주식 이모저모

SKT, 'AI 컴퍼니' 순항...AI 매출 1.5조원

주식나무 2023. 10. 2. 11:56

SK텔레콤은 ▲자사 AI 기술과 서비스를 고도화해 AI 역량을 키우는 '자강'과 
▲앤트로픽, 오픈AI, 코난테크놀로지 등 국내외 굵직한 AI 플레이어들과 공동전선을 
구축하는 '협력'이라는 투트랙 전략으로 AI 컴퍼니 전환에 속도를 높이고 있다.



SK텔레콤은 그동안 통신에 가려져 제대로 빛을 발휘하지 못했지만 글로벌 수준의 AI 기술 및 서비스 역량을 보유하고 있다. 
대표적으로 지난해 오픈베타 형태로 선보인 한국어 LLM 서비스 '에이닷'을 꼽을 수 있다. 
에이닷은 수백억개 이상의 파라미터(매개변수)를 적용한 AI 서비스다. 
게임, TV, 사진편집 등 다양한 기능을 지속적으로 추가하며 진화를 거듭하고 있다.
 26일 정식 서비스로 전환한 에이닷은 이용자가 통화 중 주고받은 내용을 AI 분석해 요약해주고, 
약속한 일정을 캘린더에 등록하는 등 쓰임새가 점차 확대되고 있다. 이달 중 AI 수면 관리, AI 뮤직 서비스 등을 추가할 예정이다.



특히 SK텔레콤은 독자적으로 AI 서비스 경쟁력을 끌어올리기 쉽지 않다는 판단 하에 AI 동맹 확대에 적극 나서고 있다. 이미 
▲도이치텔레콤, e& 등 글로벌 통신사들과 결성한 '글로벌 텔코 AI 얼라이언스' 
▲오픈AI, 앤트로픽 등 국내외 AI 플레이어와의 제휴 확대 
▲ 몰로코, 베스핀글로벌 등 국내 유망 AI 기업들과 만든 'K-AI 얼라이언스' 등 3종의 AI 공동전선을 구축한 상태다. 
이를 통해 AI 서비스 개발과 사업화에 속도를 높이고 추진력을 얻어 글로벌 AI 생태계를 이끌어나가겠다는 각오다. 

 

매출이 순항 중이걸 봐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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