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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주식·코인 손실 보상해줄게”…71억 뜯어낸 ‘MZ 사기조직’

주식나무 2023. 10. 6. 01:26

A씨 일당은 평소 알고 지내던 친구나 사회관계망(SNS)을 통해 20∼30대인 MZ 세대를 조직원으로 모집해 11개 팀을 운용했다.

조직원들은 스캠 코인을 판매하는 텔레마케터와 중견 기업대표를 사칭하는 팀장 등으로 철저하게 역할을 나눴고 범죄 수익 중 5∼35%씩을 A씨와 함께 분배해 가졌다.

A씨는 또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식을 했으며 판매 실적이 우수한 조직원이나 팀에는 별도로 성과급을 지급하기도 했다.

사기 조심

주식관련 각종 유료 가입도 조심